아침눈을뜨며드는생각이나며아마도내마음속의너를잊어버릴수도있다는게슬피우는새처럼이번이마지막이될수도있다는생각이지금이글을쓰고있는순간에도생각나는내마음이간절하다는걸너에게전하는아마도

너를생각하는나는아마도너의마음에꽃이피길바라는나는너를그리는내마음이한줄기의잎이되어사랑한다고말할수있는용기가되어지금이글을쓰고있는순간에도너가생각나는내마음이간절하다는걸



저도누군가의첫사랑이였겠죠



그대를 바라보는
나의 눈이 너무 깊었던 이유일까
내 마음이 아팠던건
너의 그림자가 내 그림자보다
길지 않아서일까
그대의 눈에 비친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였을까



연결이되지않이 소리샘퀵보이스로 연결됩니다……



보고싶다너의그마음을
항상빛나는소나무처럼
서있는너의곁으로
가고있는것처럼
보고싶다그때의달콤함을



다친마음을너에게기대며부르는너의이름은사라지고남은나의마음은그대로남아널그리워하는눈빛은그대로반짝이며

창문을통해그대를바라보는나의눈은내마음의파란색의굳은살이되어그대의마음에느껴지는상처를되뇌이는하나의모습은아름답게만느껴지는.

좋아할수있는그대가있어행복했던여름의끝자락에서지금당신을떠올려봐도전혀슬프지않은기억이내마음에다가오는선선한가을바람처럼속삭이는

맞아 그땐 사랑이였지




독백

그대를 바라보았던 그 시절의 나는 하나의 파도가 되어 내 가슴에 밀려오는 우리의 기억이 되고,
그대가 나의 전부 였던 그때의 너는 내 가슴에 피어나는 한 송이의 꽃이 되어 소중한 마음이 되어.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은 아마도 그때의 너를 그리고 우리의 그때의 기억이 아주 조금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는게
슬피우는 새처럼 그때를 그리는게 정말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맞아 지금은 추억으로 그때의 감정은 기억으로 가슴속에 남는다는걸 이해하는 지금도
미숙했던 그때의 너와 내가, 가끔씩 눈물이 나는 나는,


그땐 집착이였을까 사랑이였을까 그것도 아니면 우리가 스스로 만들었던 허상이였을까

하지만 고마워 우리의 기억들과 감정들이 모여 지금은 조금 더 나은 모습의 사랑을 하고 있지 않을까
잊을 수 없는 가슴 속 깊숙이 있는 추억들이 조금 더 나은 우리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해줘서
그리운 순간들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 남아 있다는걸 알게 해줘서

고마워.


#당신의첫사랑은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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